여수에서 기관 고장 8명 탄 요트 무사 구조
김범환 2023. 10. 8. 16:22
오늘 아침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초도 부근 바다에서 10톤짜리 요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양경찰서는 곧바로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승선원 8명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장 선박은 목포에서 경남 거제로 가다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트는 이후 민간 어선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예인됐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건보료 5만 원도 못 내는 체납자 71만 세대...보험 혜택도 제한
- "현금 사라질까?" 한은이 실험하는 CBDC 뭐길래?
- n수생부터 초등학생까지...갈수록 심해지는 '의대 열풍'
- 수원에서도 전세사기 터졌다...피해 접수만 150건
- 한국 축구, 2대1로 일본에 역전승...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