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아직 이스라엘 내에서 전투 치르고 있어"-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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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아직 이스라엘 내부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오파킴·스데로트·야드 모르데카이·비에리 등 가자지구와 인접한 몇몇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하루 전인 7일 "오늘은 지구상의 마지막 점령을 종식시키기 위한 가장 큰 전투의 날"이라며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선포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5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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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아직 이스라엘 내부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오파킴·스데로트·야드 모르데카이·비에리 등 가자지구와 인접한 몇몇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하루 전인 7일 "오늘은 지구상의 마지막 점령을 종식시키기 위한 가장 큰 전투의 날"이라며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선포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5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태를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군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철검'(Swords of Iron) 작전을 개시했다.
NBC뉴스는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까지 자국인들 최소 300명이 숨지고 20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 장관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232명이 사망하고 1790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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