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월드투어서 새로운 매력 보여줄 것, 팬들 보며 울컥”

왼쪽부터 레이, 가을, 장원영, 안유진, 이서, 리즈(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브가 첫 번째 월드투어 첫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IVE) 첫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쇼 왓 아이 해브’는 아이브가 2021년 12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투어로 한국,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공연에 대해 가을은 “기존 무대도 새롭게 꾸며봤고 새로운 무대도 준비했고 보여주지 않았던 퍼포먼스도 새롭게 준비했다. 이번에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라며 “‘쇼 왓 아이 해브’ 공연 자체가 아이브의 새로운 모습이다. 또 다른 저희의 매력이 보고 싶으시면 저희의 단독 콘서트를 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라고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7일 첫날 공연을 마친 안유진은 “오늘은 어제와는 살짝 다른 재미 요소를 넣어봤다. 오늘 무대도 색다르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레이는 “어제 긴장을 많이 했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했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서는 무대에서 멤버들이 모였을 때 일으키는 시너지를 느꼈다고 전했고, 가을은 “저희가 팬송 무대가 있는데, 그 곡을 할 때 다이브(아이브 팬덤명)를 바라보는데 공연장에서의 기분이 벅차올랐고, 멤버들을 바라보면서 감정이 공유가 된다고 느껴서 벅차오르는 순간이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참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 서울 공연은 8일 오후 5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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