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그룹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충남 안면도 꽃지해변과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비치 플로깅'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행사에는 참가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반그룹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충남 안면도 꽃지해변과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비치 플로깅’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행사에는 참가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비치 플로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승일희망재단에서 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3km, 5km, 7km 코스 중 각자 선택한 코스를 따라 ‘비치 플로깅’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안면도 꽂지해변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이어 아일랜드 리솜 잔디광장에 모여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온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가족들과 함께 200여 명이 참여했고,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션이 참가자들을 위해 스페셜 공연도 진행했다.
션은 “안면도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쁘고, 적극 후원해 주신 호반그룹에도 감사하다”며 “박승일 공동대표를 만난 지 14년 만에 루게릭요양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고 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김재은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을 걸으며 환경도 보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