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에 택시 돌진…3명 사망

천정인 2023. 10. 8.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1시 23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교행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횡단보도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보행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40대 남성, 60대 남성 보행자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하다 1차 사고가 난 뒤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보행자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송정동 교통사고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8일 오후 1시 23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교행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횡단보도 보행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보행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40대 남성, 60대 남성 보행자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 승객과 승용차 탑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하다 1차 사고가 난 뒤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보행자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