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최고의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 ‘극장골 어시스트+평점 7.9’ 활약에 맨유 팬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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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주인공은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 멀티골을 몰아친 스콧 맥토미니였으나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의 활약에 주목했다.
전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맨유가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33억 원)를 지출하며 매과이어를 손에 넣었다.
맨유 팬들도 매과이어의 활약에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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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만나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승점 12를 쌓으며 리그 9위로 올라갔다.
이날 주인공은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 멀티골을 몰아친 스콧 맥토미니였으나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의 활약에 주목했다.
최근 매과이어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맨유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맨유 수비진의 새로운 리더로 기대를 모았다. 전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맨유가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33억 원)를 지출하며 매과이어를 손에 넣었다.
맨유 이적 이후부터 실수가 잦아졌다. 매과이어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장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선수가 됐다. 맨유의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지만 실력은 점점 더 줄었다. 지난 시즌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완전히 밀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주장직을 내줬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정리할 생각이었다. 웨스트햄이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보였다. 웨스트햄이 맨유에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협상이 틀어졌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수비진이 줄부상을 당하며 자연스럽게 매과이어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선발 출전한 매과이어는 90분 동안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5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2/2)를 기록하며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맥토미니의 결승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매과이어가 최근 치른 경기 중 활약이 가장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업체 ‘풋몹’은 매과이어에게 평점 7.9를 매겼다.
맨유 팬들도 매과이어의 활약에 신이 났다. 팬들은 경기 후 “매과이어 존경한다(Respect)”, “매과이어의 어시스트는 칭찬 받아야 한다”, “매과이어는 인정받을 만하다”, “매과이어가 우리를 구한 것에 대해 거짓말할 수 없다. 그 남자를 인정하자”, “유나이티드의 최고 중앙 수비수”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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