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나영석 PD 직접 공연 초대, 무대 위 모습 멋있다고”

아이브 안유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유진이 첫 월드투어에 나영석 PD를 초대했다고 전했다.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IVE) 첫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유진은 ‘쇼 왓 아이 해브’라는 콘서트 타이틀에 대해 “아이브가 감사하게도 데뷔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아이브가 ‘또 다른 걸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진 분도 있다. 그런 분에게 ‘과연 그럴까?’를 보여드리는 공연이다. 저희는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라고 강조했다.

서울 공연 첫째 날에는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가 관람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안유진은 “저희의 첫 단독 콘서트다 보니까 초대하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드렸다. 다행히도 일정이 잘 맞아서 어제 보러 와주셨다. 공연 끝나고 ‘지구오락실’ 스태프들과 같이 와주셨는데 너무 재밌게 보셨다면서 확실히 무대 위 모습이 멋있다는 피드백까지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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