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2연패 아픔' 스퍼트 김지현, '연습량이 많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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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트는 8일(일요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인 보정동 STC에서 벌어진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터벌 with WKBL'에서 B조 세 번째 경기에서 LM 10-36으로 패했다.
김지현은 스퍼트에 대해 "대회를 많이 나가지 않았다. 코로나 이후 참가하지 못했다. 게스트를 불러서 많이 했다.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도 파이팅이 좋다. 소통도 많이 한다. 정기 운동은 2주에 한 번씩 한다. 나도 웨이트를 더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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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트는 8일(일요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인 보정동 STC에서 벌어진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터벌 with WKBL’에서 B조 세 번째 경기에서 LM 10-36으로 패했다.
김지현(24, 174cm, 센터)이 8개 리바운드를 잡으며 분전했지만, 강력한 우승후보인 LM에게 대패를 피할 순 없었다. 또, 주전 라인업이 대거 결장하기도 한 결과였다.
김지현은 “반성할 점이 많았다. 체력이 너무 떨어졌다. 운동을 좀 해야겠다. 우리끼리 연습을 자주 못했다. 라인업이 많이 바뀌었다. 연습하면서 개선해야 한다. 연습하면 대회를 많이 참가하면서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스퍼트에 2020년에 입단했다고 한다. 먼저 입단한 언니들과 인연으로 스퍼트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지현은 스퍼트에 대해 “대회를 많이 나가지 않았다. 코로나 이후 참가하지 못했다. 게스트를 불러서 많이 했다.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도 파이팅이 좋다. 소통도 많이 한다. 정기 운동은 2주에 한 번씩 한다. 나도 웨이트를 더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한 여자 프로농구단에서 통역으로 일하고 있다. 대학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던 농구라는 종목을 직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
김지현은 “구단에서 일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많긴 하다. 보는 것도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실전에서 연습이 더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프로하고 아마는 역시 차이가 난다. 볼 때는 타이밍이 맞게 하는 것 같다. 우리는 훈련, 경험이 적다. 혼자하는 하는 경우가 많다. 호흡이 맞지 않는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아시안 게임 경기 소감이 궁금했다. 김지현은 “북한 경기가 가장 눈에 띄었다. 역시 수비를 해야 공격도 잘 풀린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이다. 공격이 안되면 수비를 해야 한다. 기본적인 것부터 해야 한다. 토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지현은 “우리 목표는 1승이다. 경험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비주전들이 대회 뛰는 것이 의이라고 본다. 부족한 것을 확실히 확인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개선하고 싶다. 동호인들에게 정규코트에서 뛰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이다.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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