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식당에서 불…손님 등 79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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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시 반쯤 서울 성북구 보문동 9층짜리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손님과 직원 등 79명이 대피했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원 1명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74명을 동원해 약 3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는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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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시 반쯤 서울 성북구 보문동 9층짜리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손님과 직원 등 79명이 대피했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원 1명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74명을 동원해 약 3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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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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