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백일"…윤승아, ♥김무열이 준비한 '子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영상에 오열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10.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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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물을 쏟았다.

8일 윤승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젬마의 100일 기념 제주 여행, 눈물의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배우 윤승아, 김무열과 그들의 아들 젬마 등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이날 윤승아는 김무열, 아들 젬마(태명)와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이들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지인 가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숙소에서 휴식모드에 들어갔다.

룸서비스로 저녁 식사를 하려던 중, 갑자기 윤승아만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같이 간 조카가 대뜸 "이모, 이게 뭐예요?"라며 갑자기 영상을 보여줬고, 해당 영상은 김무열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영상편지였다.

젬마와 함께한 순간들이 담긴 영상에 윤승아는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 그는 "한 장씩 그동안의 사진들을 보는데 여러 생각이 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조카가 "이모 왜 울어?" 하고 질문하자 윤승아는 "밤비 언니 있었으니까 그때"라며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의 반려견 밤비는 2년 간의 암 투병을 끝에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

배우 윤승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조카의 위로에 미소 지은 윤승아는 "이때 젬마 털 진짜 많았지"라고 말하며 사진을 다시 하나하나 살펴봤다. 뭉클한 감정이 올라온 윤승아는 또다시 눈물을 보였고, 울다 웃다 영상편지가 끝났다.

이에 김무열은 "축하해 백일. 고생 많았다"고 윤승아를 다독이며, 꽃다발로 아내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젬마의 100일을 축하하는 등, 제주를 즐기는 윤승아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 6월 젬마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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