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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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급속(100kW) 충전시설 위주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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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급속(100kW) 충전시설 위주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하여 안정적이고 편리한 친환경자동차 운행 및 보급 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전문기업인 대영채비(주)와 전기자동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60기였던 공용급속 충전시설을 현재 117기로 늘려 운영 중입니다.
또한, 시는 올해 3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1차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하고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 34기, 완속충전 3기를 설치 완료하였고 ‘3차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내년까지 50기 이상의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천에는 4,15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가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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