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LM의 ‘엔진’ 이마리의 목표, “3점슛을 보여드리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리가 이번 대회의 목표를 전했다.
LM은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스퍼트를 만나 47-6으로 승리했다.
이마리에게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팀적으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3점슛을 많이 넣고 싶다. 최근에 3점슛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성과를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리가 이번 대회의 목표를 전했다.
LM은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스퍼트를 만나 47-6으로 승리했다. 예선전 두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이마리가 있었다. 이마리는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정확한 타이밍에 도움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 실책을 유발했다. 공격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뛰며 속공 득점에 임했다. 이는 LM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이유.
경기 후 만난 이마리는 “첫 번째 경기는 다소 힘들었다. 몸이 안 풀렸기 때문이다. 원래 하던 플레이도 잘 안 됐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는 달랐다. 공격도 잘 풀렸고 수비도 잘 됐다. 그래서 만족한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마리에게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팀적으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3점슛을 많이 넣고 싶다. 최근에 3점슛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성과를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LM은 첫 경기서부터 25점 차 승리를 거뒀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을 통해 만든 결과였다. 두 번째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통해 상대를 압도했다. 두 경기 평균 3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를 언급하자 “언니들이 10년 넘게 한 팀으로 뛰었다. 그래서 다들 호흡이 잘 맞는다. 나는 신입이다. 뛴지 3~4년 정도 됐다. (웃음) 부족한 것이 많지만, 언니들에게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견제 대상을 묻자 “잘하는 팀이 많다. 특히 어썹, 바투는 자주 맞붙는다. 그래서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두 팀 모두 견제된다. 두 팀을 꺾으려면 수비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면 공격도 잘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박종호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