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LM의 ‘엔진’ 이마리의 목표, “3점슛을 보여드리고 싶다”

박종호 2023. 10.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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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가 이번 대회의 목표를 전했다.

LM은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스퍼트를 만나 47-6으로 승리했다.

이마리에게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팀적으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3점슛을 많이 넣고 싶다. 최근에 3점슛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성과를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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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가 이번 대회의 목표를 전했다.

LM은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스퍼트를 만나 47-6으로 승리했다. 예선전 두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이마리가 있었다. 이마리는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정확한 타이밍에 도움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 실책을 유발했다. 공격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뛰며 속공 득점에 임했다. 이는 LM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이유.

경기 후 만난 이마리는 “첫 번째 경기는 다소 힘들었다. 몸이 안 풀렸기 때문이다. 원래 하던 플레이도 잘 안 됐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는 달랐다. 공격도 잘 풀렸고 수비도 잘 됐다. 그래서 만족한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마리에게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팀적으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3점슛을 많이 넣고 싶다. 최근에 3점슛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성과를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LM은 첫 경기서부터 25점 차 승리를 거뒀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을 통해 만든 결과였다. 두 번째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통해 상대를 압도했다. 두 경기 평균 3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를 언급하자 “언니들이 10년 넘게 한 팀으로 뛰었다. 그래서 다들 호흡이 잘 맞는다. 나는 신입이다. 뛴지 3~4년 정도 됐다. (웃음) 부족한 것이 많지만, 언니들에게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견제 대상을 묻자 “잘하는 팀이 많다. 특히 어썹, 바투는 자주 맞붙는다. 그래서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두 팀 모두 견제된다. 두 팀을 꺾으려면 수비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면 공격도 잘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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