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추성훈, 전현무와 체지방률 동급? (사당귀)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던 추성훈의 충격적인 인바디 결과가 공개된다.
8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6회에는 파이터 계를 제패한 추성훈의 체지방률이 첫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이날 추성훈은 코앞으로 다가온 50살을 대비하기 위해 3년 만에 건강검진을 한다. 특히 추성훈은 단백질 예찬론자라 불릴 만큼 평소 육류만 섭취하는 식성을 보여왔고,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원인이 된다는 걱정에 초조한 모습을 내비친다. 급기야 추성훈은 “할아버지는 폐암으로, 할머니는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면서 “어머니는 당뇨를 앓고 계신다”라고 밝히며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모두의 관심이 추성훈의 건강 상태에 쏠린 가운데 공개된 추성훈의 체지방률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체성분 검사 결과 20.7%가 나온 것.
이에 전현무는 본인 체지방률을 “28.6%”라고 밝힌 뒤 “운동하는 사람 중 체지방률 20% 넘는 사람은 처음 본다. (체지방률이) 나랑 비슷한데?”라며 추성훈에게 너스레를 떨어 추성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최근 추성훈에게 갱년기가 찾아온 만큼 그의 호르몬 수치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후배 김동현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정자 수 2억 2900만 마리”가 공개되며 연예계 대표 정자 왕으로 등극한 바 있다. 김동현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9.4점”이라는 상위 1%에 빛나는 수치를 뽐내고, 전현무의 “진짜?”라는 경악과 함께 스튜디오에 있던 남성 출연진의 동공 대지진을 유발한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어떻게 나왔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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