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전 여친들, 지금 뭐하고 있나 ‘지젤 번천→블레이크 라이블리’ 근황[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25살 이하의 금발 미녀와 주로 사귀었다. 그는 언제나 그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과 로맨스를 즐겼다. 그동안 디카프리오와 열애를 즐겼던 여성 스타들을 살펴봤다.
지젤 번천, “그와 나는 운명이 아니다”
‘타이타닉’ 개봉 2년 후, 당시 24살이었던 디카프리오는 당시 18살이었던 슈퍼모델 지젤 번천데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디카프리오도 25살 이하였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다. 디카프리오는 5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수많은 레드카펫에서 번천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고,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처럼 보였다. 그러나 2004년 번천이 23살이 되던 해에 두 사람은 헤어졌다.
디카프리오는 2005년 오스카 시상식에도 번천을 데려갔다. 디카프리오와 헤어진 번천은 이후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결혼해 두 명의 아이를 낳고 지난해 이혼했다.
번천은 디카프리오에 대해 “우리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될 운명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엄청나게 존경하고, 그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나 아그달, 1년만에 결별
디카프리오와 니나 아그달은 2016년 5월 열애를 시작했다. 디카프리오가 아그달을 칸 영화제에 초청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그달은 현재 약혼자이자 유튜버로 변신한 파이터 로건 폴과 MMA 파이터 딜런 다니스와의 사이에 불화를 겪고 있다.
비쥬 필립스, 금발의 섹시스타
비쥬 필립스(43)는 1998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를 했을 때 겨우 18살이었다. 그는 배우 대니 마스터슨(47)과 2011년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마스터슨이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되자 최근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현재는 ‘데드풀’의 남편
2011년 디카프리오는 당시 23살이었던 ‘가십걸’의 미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데이트를 즐겼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후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46)와 결혼해 최근 넷째를 낳는 등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 이듬해인 2012년 디카프리오는 22살의 모델 에린 히더튼과 사귀었지만 몇 달 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디카프리오, 현재는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열애중
디카프리오는 싱글맘 지지 하디드(28)와 헤어진 뒤 현재 25살의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열애중이다.
세레티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또한 보그, 바자 등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세레티는 이 세대의 '뉴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1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 모델은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만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레티는 2020년에 DJ 마테오 밀러리와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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