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야 "대표팀 열정에 큰 감동…자랑스러운 영웅들"

홍지인 2023. 10. 8.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8일 종합 3위의 성적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회 기간 열정과 투혼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희망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해 준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의 기쁨 만끽하는 한국 선수들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3.10.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김철선 기자 = 여야는 8일 종합 3위의 성적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회 기간 열정과 투혼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희망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해 준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일 축구 결승전 승리에 대해 "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국민께 감동을 선사하고 금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안겨준 태극전사들과 경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축구는 일본을, 야구는 대만을, 배드민턴은 중국을 넘어선 항저우의 피날레"라고 했고,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조국을 위한 투혼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보름 동안 보여줬던 열정과 헌신은 국민에게 커다란 감동을 줬다"며 "정직한 땀과 눈물과 노력이 보여주는 감동을 온 국민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축구, 대만을 상대로 승리한 야구, 37년 만에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양궁,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여자 단식 배드민턴 등 대회 막판까지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종목의 인기나 승패와 상관없이 피나는 노력으로 도전했던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당은 인기, 비인기 종목을 가리지 않고 체육 육성과 국민 체육의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gee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