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댕댕이 패션런’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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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동물 축제가 처음 열렸다.
'댕댕이 패션런'을 완주한 모든 반려인들은 완주증과 서울시에서 준비한 에코백, 담요 등 유기동물 입양홍보 물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연 반려동물 축제이며, 서울시는 지난 5월 22일 서울시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하여 2024년부터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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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동물 축제가 처음 열렸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즐기려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모였다. 축제 첫번째 행사로 열린 ‘댕댕이 패션런’에 참석한 반려견들은 반려인과 같은 색의 옷차림을 하거나 귀여운 의상 소품을 착용하고 있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5km 길이의 하늘공원 둘레길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인 ‘댕댕이 패션런’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반려인들은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었다. 함께 온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참석자도 있었다. 출발선에 선 반려인들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반려견을 하늘 높이 들어올리며 안전한 ‘댕댕이 패션런’ 완주를 기원했다.
‘댕댕이 패션런’을 완주한 모든 반려인들은 완주증과 서울시에서 준비한 에코백, 담요 등 유기동물 입양홍보 물품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체험해보는 반려견 실기시험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반려동물 아로마마사지 교육 ▲기다려를 가장 오래한 반려견을 선발하는 멍내력 선발대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과 같은 즐거운 참여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연 반려동물 축제이며, 서울시는 지난 5월 22일 서울시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하여 2024년부터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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