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까지 꺾은 ‘7경기 13골’ 폭격기…570억이면 손흥민 파트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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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까지 넘어선 득점력을 앞세워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까지 사로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세르후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라시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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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케인까지 넘어선 득점력을 앞세워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까지 사로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세르후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임스 메디슨, 미키 판 더 벤, 브레넌 존슨과 같은 수준급의 선수를 데려오면서 선수단의 수준을 한 층 끌어올렸다.
영입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승점 20점)로 한 경기를 덜치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아스널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라시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라시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렌을 떠나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4골을 넣으며 활약을 인정받았고 지난 7월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올시즌에는 한 층 더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만 7경기 13골을 몰아쳤다. 8골을 넣은 케인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다득점 부문 1위를 차기하기까지 했다.
토트넘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피챠헤스’는 “슈투트가르트는 4천만 유로(약 570억 원)의 제안이라면 기라시의 이적에 대한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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