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박건욱, 축구 한일전 '중립' 발언…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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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박건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 결승 한일전을 앞두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다음 날인 7일 다시 버블 라이브를 켠 박건욱은 "오늘 축구 같이 못 본다"라며 "아무래도 한일전이다 보니까 아이돌은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무슨 느낌인지 알죠? 다 이해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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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박건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 결승 한일전을 앞두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박건욱은 지난 6일 버블 라이브에서 팬들에게 같이 한일전 경기를 보는 건 어떤지 제안했다. 하지만 혼자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약속은 못 한다는 단서를 걸었다.
다음 날인 7일 다시 버블 라이브를 켠 박건욱은 "오늘 축구 같이 못 본다"라며 "아무래도 한일전이다 보니까… 아이돌은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무슨 느낌인지 알죠? 다 이해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국인인데 인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전 세계 제로즈(공식 팬덤명)분들이 있으니까 이해해 줄 거라고 믿는다. 우리 너그러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보자"라며 "역시 우리 자기들, 다 이해하는구나. 역시 착해"라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갈리는 중이다. 박건욱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했다고 비판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별로 문제없는 말을 두고 꼬투리 잡는다는 반응도 나온다.
7일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결승전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겨뤘다. 선제골을 내줬으나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성공하며 2: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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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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