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농산물값 오르자 냉동 과일 인기

이재희 2023. 10.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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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자료에 따르면 사과 가격이 1년 전보다 43.7% 오르고 배도 1년 전보다 14% 오르자 대형마트에서는 신선 농산물 대신 냉동 과일이나 건채소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냉동 과일과 채소 매출은 전년동월보다 9%가량 늘었다.

대표적으로 냉동 망고 매출은 32% 늘었고 냉동 마늘도 60% 늘었다.

사진은 8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냉동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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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자료에 따르면 사과 가격이 1년 전보다 43.7% 오르고 배도 1년 전보다 14% 오르자 대형마트에서는 신선 농산물 대신 냉동 과일이나 건채소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냉동 과일과 채소 매출은 전년동월보다 9%가량 늘었다. 대표적으로 냉동 망고 매출은 32% 늘었고 냉동 마늘도 60% 늘었다. 사진은 8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냉동 과일. 20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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