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추석연휴 SRT 49만 6천 명 이용‥작년보다 5% 늘어"

SRT 복합연결 열차 [SR 제공]

에스알(SR)은 올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모두 49만 6천108명이 SRT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SRT를 이용한 47만 2천여 명보다 5.1% 증가한 수치입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에 31만 4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승객이 탑승했고, 이어 호남선은 13만 5천여 명, 경전선은 1만 8천여 명, 동해선·전라선은 각 1만 4천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날짜별로는 지난 1일 이용객이 7만 3천9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승차권 취소율은 50%, 4만 9천여 건으로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SR은 한글날 연휴를 맞아 내일은 10량짜리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복합연결 열차를 4회 추가 투입해 1천640석을 더 공급할 예정입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148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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