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이스라엘에 박격포 공격…대응 폭격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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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진지를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으로부터 쏴진 박격포 포탄이 이날 이스라엘이 점령한 셰바농장에 있는 진지를 공격했다.
이스라엘타임스도 같은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레바논 국경으로 포탄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978년 레바논 내전 당시 팔레스타인 게릴라를 섬멸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레바논을 공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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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진지를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도 대응 폭격에 나섰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으로부터 쏴진 박격포 포탄이 이날 이스라엘이 점령한 셰바농장에 있는 진지를 공격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 측도 레바논 영토에 포격을 단행했다.
이스라엘타임스도 같은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레바논 국경으로 포탄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이러한 유형의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 조치를 취해 왔으며, 이스라엘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지역에서, 언제든지 작전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1978년 레바논 내전 당시 팔레스타인 게릴라를 섬멸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레바논을 공격한 바 있다.
2006년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로 레바논에서 민간인을 포함,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측은 약 160명이 숨졌다. 2009년 이후엔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중해 에너지 개발을 놓고 국경 문제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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