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서 발사체 날아와 대응 공격했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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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자국 군인 초소를 공격한 레바논에 반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성명을 통해 8일(현지시간) "공격이 발생한 레바논 남부를 타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국군의 무인기 중 하나가 하르 도브 지역의 헤즈볼라 초소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안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레바논 영토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셰바농장 지대의 이스라엘군 초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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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자국 군인 초소를 공격한 레바논에 반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성명을 통해 8일(현지시간) "공격이 발생한 레바논 남부를 타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국군의 무인기 중 하나가 하르 도브 지역의 헤즈볼라 초소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안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레바논 영토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셰바농장 지대의 이스라엘군 초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셰바농장 지대는 레바논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스라엘 북부 골란고원과 맞닿은 접경지다. 레바논·시리아·이스라엘 3국의 국경이 몰려 있어 전략적 중요도가 높다.
이스라엘은 지난 1978년 레바논 남부를 침공했다가 2000년 철수했지만 셰바농장 지대는 돌려주지 않고 점령 중이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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