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철·상철 팬미팅? 연예인병" 비판→"위험할 것 같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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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에피소드(일화)에 출연한 영철과 상철이 팬미팅을 준비했다가 일부 비판에 취소했다.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한 영철은 7일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을 열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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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에피소드(일화)에 출연한 영철과 상철이 팬미팅을 준비했다가 일부 비판에 취소했다.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한 영철은 7일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을 열겠다고 알렸다.
'영철 상철 팬미팅'으로 공지된 이 행사는 9일 한 치킨가게에서 열리며, 회비로 3만원을 걷는다. 영철은 "선착순으로 40~50명 정도로 정하겠다, 영수도 올 수 있다"라고 적었다.
이에 여러 의견이 나왔다. 일부에서는 "연예인병 걸린 게 아닌가, 팬미팅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하는 것이 보기 좋지 않다" "돈을 걷는 행사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라는 의견도 나왔고 "앞서 '나는 솔로' 출연자들도 팬미팅을 연 적이 있어서 문제 될 것이 없다" "참가비도 과한 수준이 아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팬미팅 행사에 대한 많은 반응이 나오자 영철은 이 공지문을 삭제했다. 팬미팅에 대한 문의에 영철은 "팬미팅 취소됐어요, 너무 위험할 것 같아 취소됐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내내 다양한 화제 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6기 최종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6.3%(SBS플러스 3.8%, ENA 2.5%)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출연자들도 연예인 못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철의 팬미팅 개최도 큰 화제가 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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