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중학교 내년 신설...체육 영재 발굴·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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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체육 영재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체육중학교를 내년 3월 1일 개교하기로 하고 2024년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은 전국 12번째로 체육중학교를 신설한다"며 "잠재력 있는 체육 영재 발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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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체육 영재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체육중학교를 내년 3월 1일 개교하기로 하고 2024년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충북체육중학교는 진천군 문백면 현 충북체육고등학교 용지에 들어서며 교사동(지하 1층, 지상 2층), 기숙사동(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6만 4894㎡ 규모로 내년 1월 26일 완공 예정입니다.
학년별로 25명씩 총 75명을 수용할 예정인데 9개 종목 신입생 25명을 선발하기 위해 원서를 받아 기초체력 실기 면접을 진행 중입니다.
종목은 충북체고와 연계한 육상 6명, 수영 3명, 태권도·펜싱 각 3명, 유도·역도·카누·자전거 각 2명을 선발합니다.
도교육청은 충북체중의 신설, 주소 변경 사항을 담은 '충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1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부의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은 전국 12번째로 체육중학교를 신설한다"며 "잠재력 있는 체육 영재 발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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