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타이거즈 팬들의 자존심" 선수단 향한 구단주의 따뜻한 격려, 태블릿 PC만큼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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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구단주로부터 선물만큼이나 값진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KIA는 8일 "송호성 구단주가 이날 1군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11'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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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8일 "송호성 구단주가 이날 1군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11'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8일 경기 전 기준 KIA는 67승 2무 67패로 5위 SSG 랜더스에 3.5경기 차 뒤진 6위에 머물러 있다. 한창 경쟁이 치열하던 9월 말부터 나성범, 최형우, 박찬호 등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8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3.5경기를 뒤집기란 쉽지 않지만, 송호성 구단주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통해 태블릿 PC를 전달했다. 송호성 구단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 선수단 여러분은 타이거즈 팬들의 자존심이자 활력소라는 것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달라"며 "최근 부상선수가 많아 힘들겠지만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내용의 격려글도 함께 전했다.
선수단이 자기 계발과 함께 구단에서 제공하는 전력분석 자료 활용 등의 목적으로 태블릿 PC를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선물을 받은 주장 김선빈은 "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단주님께 항상 감사 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선수들도 남은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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