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협회 ‘청.정.인(정직하게 청소하는 사람들)’ 창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전국 청소업에 종사 중인 100여명의 대표들이 모여 청소협회를 창단했다.

청.정.인(정직하게 청소하는 사람들) 협회는 지난달 23일 전라북도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개최한 창단식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환경 개선, 그리고 변해가는 지구 환경에 따른 환경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청.정.인 협회는 엔에스케어 공동대표인 임진원 대표가 추진위원장, 정연제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고 권현우 종합환경클린가드 대표가 부회장, 장용경 cs케어 대표가 사무총장, 집행부 9명을 포함한 25명의 이사진, 전국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23일 전라북도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전국 청소업에 종사 중인 100여명의 대표들이 모여 ‘청.정.인(정직하게 청소하는 사람들)’ 협회 창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청.정.인 협회]

협회 회원들은 청소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정연제 청.정.인 협회장은 “청소는 경력보다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의뢰자(소비자)에게 정직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한마음을 모아 만든 청.정.인”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