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원의 엔진’ 기마랑이스, 뉴캐슬과 5년 재계약...“뉴캐슬은 너무 행복하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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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뉴캐슬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와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로 이적해 2028년까지 자신의 미래를 걸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리옹을 떠나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었다.
뉴캐슬은 기마랑이스, 조 윌록, 조엘링톤 조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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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뉴캐슬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와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로 이적해 2028년까지 자신의 미래를 걸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마랑이스는 “정말 기쁘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서 너무 행복하다. 너무 편안한 곳이다. 앞으로도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팀이 잘할 수 있도록 돕겠다. 그게 내 목표다.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인터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일이 일어났다. 우리는 너무 잘하고 있고 경기장에서 동료들을 볼 때 그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스태프, 구단주, 팬들도 마찬가지다. 지난 2년 동안 나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에디 하우 감독은 “기마랑이스와 장기 계약을 맺어 기쁘다. 그는 매우 중요한 선수고 팀에 온 이후로 잘 해왔다. 나는 그가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꾸준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훌륭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영입이었다”라고 전했다.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리옹을 떠나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반엔 교체로 출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기마랑이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지난 시즌이다. 뉴캐슬은 기마랑이스, 조 윌록, 조엘링톤 조합으로 구성했다. 기마랑이스는 후방에서 빌드업에 중심이 됐다. 기마랑이스는 중원에서 엔진 역할을 했고 리그 32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빅6 체제를 붕괴시키며 4위로 시즌을 마쳤고, 21년 만에 UCL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은 리그에서 지난 시즌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뉴캐슬은 4승 3패로 8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UCL에선 파리 생제르맹(PSG)를 제치고 F조 1위에 올라 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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