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아이패드 프로’…KIA타이거즈 구단주, 선수단에 통 큰 선물로 격려 [SS광주in]

황혜정 2023. 10.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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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선수단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KIA 구단은 8일 'KIA 타이거즈 송호성 구단주가 선수단에 최신형 태블릿 PC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태플릿 PC 선물은 송호성 구단주를 대신해 최준영 대표이사가 전달했으며, 선수단은 자기 계발과 함께 구단에서 제공하는 전력분석 자료 활용 등의 목적으로 태블릿 PC를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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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송호성 구단주가 선수단에 최신형 태블릿 PC를 선물했다. 사진제공 | KIA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바로 최신형 태블릿 PC다.

KIA 구단은 8일 ‘KIA 타이거즈 송호성 구단주가 선수단에 최신형 태블릿 PC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최신형 태플릿 PC는 바로 애플사의 ‘아이패드 프로 11’이다.

송 구단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 선수단 여러분은 타이거즈 팬들의 자존심이자 활력소라는 것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달라”며 “최근 부상선수가 많아 힘들겠지만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내용의 격려글도 함께 전했다.

선물을 받은 주장 김선빈은 “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단주님께 항상 감사 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선수들도 남은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태플릿 PC 선물은 송호성 구단주를 대신해 최준영 대표이사가 전달했으며, 선수단은 자기 계발과 함께 구단에서 제공하는 전력분석 자료 활용 등의 목적으로 태블릿 PC를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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