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첫 경기 펼치는 상무-KT, AG 멤버 허훈·변준형·문정현·하윤기 모두 결장

군산/조영두 2023. 10. 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남자농구 대표팀 멤버들이 모두 컵대회 첫 경기에 결장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남자농구 대표팀 멤버 허훈, 변준형(이상 상무), 하윤기, 문정현(이상 KT)이 모두 결장하게 된 것.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지만 주축 멤버 허훈, 변준형, 송교창, 김낙현이 모두 낙마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게 됐다.

한편, KT도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온 하윤기와 문정현을 군산에 데려오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군산/조영두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남자농구 대표팀 멤버들이 모두 컵대회 첫 경기에 결장한다.

상무와 수원 KT는 8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예선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완전한 전력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남자농구 대표팀 멤버 허훈, 변준형(이상 상무), 하윤기, 문정현(이상 KT)이 모두 결장하게 된 것.

먼저, 허훈은 현재 휴식 중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9일 부대에 복귀해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변준형 역시 휴식 차원의 결장이다. 상황에 따라 10일 예정된 원주 DB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송교창, 김낙현, 박준영도 뛰지 못한다. 송교창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서울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이다. 김낙현 또한 가벼운 무릎 통증으로 이날 12인 엔트리에 빠졌다. 박준영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군산에 오지 못했다. 

상무는 지난 세 번의 컵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지만 주축 멤버 허훈, 변준형, 송교창, 김낙현이 모두 낙마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게 됐다. 나머지 선수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한편, KT도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온 하윤기와 문정현을 군산에 데려오지 않았다. 발목 통증을 안고 아시안게임을 소화한 하윤기는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정현에게도 마찬가지로 휴식을 부여했다. 다만, 문정현은 오는 12일 예정된 DB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상무는 이용우-유현준-이윤기-박정현-한승희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KT는 한희원-정성우-최창진-이두원-패리스 배스가 나선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