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반항적 눈빛 품은 컴백 비주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백을 앞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 티저를 통해 고퀄 음악과 콘셉트를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네 번째 미니 앨범 'Livelock'(라이브록)과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트랙비디오, 개인 콘셉트 이미지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컴백을 앞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 티저를 통해 고퀄 음악과 콘셉트를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네 번째 미니 앨범 'Livelock'(라이브록)과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트랙비디오, 개인 콘셉트 이미지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했다. 8일 0시에는 단체 포토를 첫 선보였고 이어 낮 12시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를 오픈해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실과 미지의 세계관 공간 '♭form'(플랫폼)을 넘나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느낄 수 있는 단체 티저는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멤버 6인이 자유로운 에너지를 품은 록 밴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오가는 화수분 매력을 뽐낸 것. 첫 콘셉트에서 오픈카에 기대어 앉아 반항적 눈빛을 전하는가 하면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보다 차분하고 몽환적 분위기를 풍기며 이채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는 시원한 질주감이 돋보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와 연결성을 띠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신보 수록곡 'Freddy'(프레디), 'Break the Brake', 'PLUTO'(플루토), 'Enemy'(에너미), 'Bad Chemical'(배드 케미컬), 'Paranoid'(패러노이드), 'AGAIN? AGAIN!'(어게인? 어게인!)에 맞춰 흘러가는 드라마틱 전개가 이목을 모은다. 또 멤버들이 혼란 속에서도 합주를 맞추는 모습과 문제 상황을 해결한 후 자유롭게 연주하는 장면으로 짜릿한 밴드 퍼포먼스의 매력을 터뜨렸다.
미니 4집 'Livelock'은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멤버 전원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앨범으로 그룹 고유의 개성이 살아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11일(수) 오후 6시 신보와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를 발매한다. 이어 첫 번째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reak the Brake > World Tour'(<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를 개최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서 글로벌 활약에 나선다. 첫 월드투어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포문을 열고 11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등에서 열리며 향후 해외 개최 지역을 확장할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