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케냐 모고티오 병원·에스와티니 대학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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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이 케냐 모고티오 서브 카운티 병원에 이어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과 보건의료 및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118년 전 광주기독병원의 밀알 정신을 나누는 의미로 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 선교를 위해 케냐 지역 병원(CEC Health Baringo, Solomon Kibet Sirma)과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Vice Chancellor, Paul Seung-Hoon Yang)과 사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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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이 케냐 모고티오 서브 카운티 병원에 이어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과 보건의료 및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118년 전 광주기독병원의 밀알 정신을 나누는 의미로 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 선교를 위해 케냐 지역 병원(CEC Health Baringo, Solomon Kibet Sirma)과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Vice Chancellor, Paul Seung-Hoon Yang)과 사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서재홍 재단이사, 최용수 병원장, 박재표 목사(원목), 김태현 진료과장(내분비내과)이 아프리카를 직접 현장 방문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 및 교수진과 비대면 영상 심포지엄 그리고 의료진의 교류와 연수 기회 △의학 연구와 혁신 △의료 기자재 제공 △현지 교회,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상호 파트너십을 가지고 지식 공유와 정보 교류를 하게 된다.
또한 모고티오 선교지를 방문해 현지 선교사의 선교활동과 광주기독병원의 선교역사를 나누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복음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아프리카 선교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팬데믹이 세상을 가두고 일상을 멈추게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프리카 지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학 발전에 상호 도움이 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좋은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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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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