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이스라엘 북부 박격포 공격… 전쟁 확전세

이희진 2023. 10.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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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북부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지역으로 박격포 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언론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스라엘을 향해 박격포 공격을 한 레바논 지역을 포로 공격했다.

이는 레바논이 이스라엘 북부를 박격포로 공격한 데 따른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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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도 곧바로 반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북부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지역으로 박격포 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곧바로 반격했다.

이스라엘로 향하는 로켓이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발사되고 있다. UPI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언론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스라엘을 향해 박격포 공격을 한 레바논 지역을 포로 공격했다. 이는 레바논이 이스라엘 북부를 박격포로 공격한 데 따른 대응이다.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바논까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이번 사태가 1∼4차에 걸친 중동전쟁처럼 커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간) 안보 분야 각료를 소집, 심야 회의를 열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를 겨냥한 전쟁 돌입을 공식화했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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