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전면전 가나…전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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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치명적인 공격 때문에 우리는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됐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아침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다.
CNN은 현지 시간 8일 오전 기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만 최소 300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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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치명적인 공격 때문에 우리는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게 됐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총리실은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 및 통치 역량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상 결정도 내려졌다고 강조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아침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다. CNN은 현지 시간 8일 오전 기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만 최소 300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가한 가자지구에서 최소 232명이 사망하고 169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분리장벽으로부터 80킬로미터 내 지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가자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연료와 물품 공급도 차단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