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적극…언론인 초청 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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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일본 큐슈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익산의 미식과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일본신문, KBC규슈아사히방송, RKB마이니치방송, 월간규슈왕국 잡지사 등 영향력 있는 방송사와 신문사를 대상으로 미륵사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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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일본 큐슈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익산의 미식과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일본신문, KBC규슈아사히방송, RKB마이니치방송, 월간규슈왕국 잡지사 등 영향력 있는 방송사와 신문사를 대상으로 미륵사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재일교포 미야모토 회장과 일본 방송 제작회사의 프로듀서인 아케보노 마스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춘포역, 미륵사지 등 일본에 대한 아픔이 있는 관광지들을 방문했다. 이어 시와 일본 방문단은 이후 일본 관광객 유치와 백제권 특집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점진적이고 디테일한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에서 백제왕도 익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 문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익산 역사 여행을 구성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관광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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