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택시가 연쇄 교통사고…운전사는 "급발진" 주장
고휘훈 2023. 10. 8. 13:32
오늘(8일) 새벽 4시쯤, 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후 A씨의 택시는 150m가량을 더 달려 또 다른 택시와 충돌한 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이 부서져 한때 가스가 누출되기도 했습니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사고현장 CCTV와 차량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부산택시 #택시사고 #연쇄충돌 #도시가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