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증인' 국감 불출석… '보이지 않는 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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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은 오는 7∼14일 미국 글로벌 캠퍼스 구축 현지 탐방을 이유로 오는 11일 교육부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최근 교육위에 제출했다.
이들 3명은 김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국회 교육위에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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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이같은 내용을 8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은 오는 7∼14일 미국 글로벌 캠퍼스 구축 현지 탐방을 이유로 오는 11일 교육부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최근 교육위에 제출했다.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도 이날부터 29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 등을 위해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며 국감에 나갈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이유로 기재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이들 3명은 김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국회 교육위에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의원은 이들의 불출석과 관련해 “아무래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 같다”며 “교육위 야당 간사로서 반드시 국감에 출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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