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부활한 손흥민 절친…미국 진출 아닌 유럽 복귀 급물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유럽 경력을 다시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라리가의 알메리아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카스 모우라(31)를 영입할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우승과 함께 모우라도 다시 유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메리아는 1월 이적시장에서 모우라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브라질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유럽 경력을 다시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라리가의 알메리아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카스 모우라(31)를 영입할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유럽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상파울루 유소년팀 출신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지난 2013년 파리생제르맹(PSG)에 입단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모우라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PSG에서 통산 229경기 46골 48도움을 올렸다. 리그앙 우승 5회, 컵대회 우승 3회를 거머쥐기도 했다.
활약은 토트넘 훗스퍼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018년 PSG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모우라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토트넘과의 동행이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다. 모우라는 올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토트넘을 떠나면서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모우라의 축구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모우라는 상파울루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 3골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상파울루에 우승을 안겨다주기까지 했다. 상파울루는 지난달 치러진 2023 코파 두 브라질 결승전에서 1,2차전 총합 2-1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함께 모우라도 다시 유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메리아는 1월 이적시장에서 모우라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피챠헤스’는 “모우라는 오는 12월 상파울루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미국 진출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상황은 달라졌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덜란드 최대 근본 팀이 어쩌다가... 아약스 2부리그 강등 당하나
- 37살 공격수의 골키퍼 깜짝 변신…지루 “선방은 득점만큼 흥분됐다”
- 우승 경쟁 이끌 열쇠! 손흥민 단짝으로 오시멘 낙점…예상 이적료 1,713억
- ‘맥토미니 멀티골’ 맨유, 브렌트포드에 극적인 2-1 역전승…김지수 데뷔는 불발
- ‘판더펜 결승골’ 토트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루턴 타운에 1-0 승리…손흥민 76분 활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