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송영길 등장은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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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돈 봉투 사건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등장한 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으로 민주당 사법리스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반면 김태우 후보는 권력형 비리를 폭로한 공익제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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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돈 봉투 사건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등장한 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당원도 아닌 송 전 대표가 파란색 점퍼를 입고 진교훈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으로 민주당 사법리스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반면 김태우 후보는 권력형 비리를 폭로한 공익제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김 후보자의 정의를 위한 용기가 이제 강서구민을 위한 열정이 되어 행동으로 실현될 것이라며 오는 11일 강서구민의 현명한 판단을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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