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데뷔 앞둔 '3x3 농구', 박민수, 이승준, 김정년 등 3x3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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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데뷔를 앞둔 '3x3 농구'의 개막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 간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의 목포노을공원에서 진행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x3(남자일반부) 종목에는 총 13개 팀의 참가가 확정됐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목포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3x3 농구는 남자 일반부에 한해 개최되며 총 13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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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 간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의 목포노을공원에서 진행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x3(남자일반부) 종목에는 총 13개 팀의 참가가 확정됐다.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당당히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3x3는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첫선을 보이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제8차 이사회를 열고 3x3 농구를 3x3 농구를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승인한 바 있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목포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3x3 농구는 남자 일반부에 한해 개최되며 총 13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13팀이 A, B, C, D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는 방식이다.
국내 3x3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하늘내린인제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경기도 대표 김포시농구협회, 충청남도 대표 당진시체육회가 그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한국 3x3 최고 스타 박민수와 3x3 국내랭킹 1위 김정년, ‘작은 거인’ 한준혁, 한국 3x3의 큰 형님 이승준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예선 일정은 다소 빡빡하다. 3x3 예선은 14일 하루에 걸쳐 총 15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4팀이 속한 A조의 경우, 하루에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예선 종료 후, 15일 오후 2시부터는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8강에 진출한 각 조 1, 2위가 전국체전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향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3x3의 생중계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 공식 계정 등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x3 남자일반부 조 편성 및 참가 선수 명단*
+예선 조 편성+
A조_경상남도(JBY SPORTS), 대전광역시(대전 PK), 세종특별자치시(블랙라벨스포츠), 울산광역시(울산농구협회)
B조_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구), 서울특별시(마스터욱), 전라북도(전주시체육회)
C조_경기도(김포시농구협회), 충청남도(당진시체육회), 부산광역시(부산클린샷)
D조_전라남도(초당대학교), 광주광역시(흙), 강원특별자치도(하늘내린인제)
+참가 선수+
서울특별시 – 김동훈, 윤성수, 이동윤, 이호영
부산광역시 – 김진태, 정성훈, 한정철, 허윤성
광주광역시 – 김태형, 김푸름, 정규화, 최재우
대전광역시 – 박민준, 이한주, 조재현, 최준혁
울산광역시 – 김동우, 김승현, 김진환, 주영훈
세종특별자치시 – 김준성, 석종태, 송창무, 이현승
경기도 – 민성주, 박진수, 안정환, 장동영
강원특별자치도 – 김민섭, 노승준, 박민수, 하도현
충청남도 – 김정년, 이강호, 한재규, 한준혁
전라북도 – 강우형, 김동우, 김철, 이승준
전라남도 – 김기환, 김동욱, 김윤환, 이준수
경상남도 – 김지현, 안형진, 임창무, 정봉영
제주특별자치도 – 고재우, 권병묵, 신정훈, 양지혁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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