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킹덤 아이반 “음방 1위 목표”[일문일답]
그룹 킹덤(KINGDOM) 아이반이 강렬한 분위기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아이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반은 밀리터리 느낌이 나는 카키색 의상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도회적인 아이반의 모습은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아이반은 화이트 컬러에 쉬폰 소재를 활용한 의상을 입고 기품을 뽐내고 있다. 아이반의 깨끗한 이미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킹덤 멤버 아이반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아이반 일문일답.
Q.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소감은?
정말 기쁘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Q.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나 공연이 있다면?
미니 7집 앨범 활동이 끝나고 킹메이커(팬덤명)만 모아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
Q. ‘History Of Kingdom’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미니 3집 ‘블랙 크라운’이다. 뮤비를 찍을 때 평소보다 연기 신이 많아서 연구를 많이 했었는데 연습한 대로 잘 나와서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 특히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Q. 지난 3년 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드라마틱한 퍼포먼스와 웅장함, 킹덤의 수식어를 얻었다.
Q.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소감은?
콘셉트가 독특해서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도 많이 하고 힘들어했었는데 잘 끝낸 것 같아서 행복하다.
Q.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킹덤 기존 안무는 드라마틱한 부분을 더욱 내세웠다면 이번 미니 7집 안무는 다이내믹한 무대로 구성했다. 이 부분을 많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가수의 꿈을 꾸게 했던 롤 모델은?
그룹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롤 모델이다. 선배님들은 언제 어디서든 늘 최선을 다한다. 또 그 열정적인 모습이 화면 밖으로도 전해진다.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하신다는 걸 지금도 느끼고 있다.
Q. 컬래버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그룹 세븐틴 도겸 선배님과 무대를 해보고 싶다. 도겸 선배님께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다재다능하시다. 저도 도겸 선배님처럼 팬분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Q.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다면?
킹메이커라고 말하고 싶다. 한 명도 빠짐없이 열심히 응원해 주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다.
Q.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앞으로의 목표는 국내 음악방송 1위다.
Q. 마지막으로 킹메이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늘 우리 곁에서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하자!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정오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