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빠르고 높다’ EFS, 한늬 잡으며 2연승 성공

박종호 2023. 10. 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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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한 EFS다.

EFS는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한늬를 만나 47-17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한 EPS는 곧바로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EFS는 경기 초반 조소연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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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경기까지 승리한 EFS다.

EFS는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한늬를 만나 47-17로 승리했다. 첫 두 경기를 모두 잡는 저력을 발휘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한 EPS는 곧바로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장점인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손쉽게 승리했다.

EFS는 경기 초반 조소연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신유경이 3점슛을 성공. 곧바로 응수했다. 거기에 선수들의 빠른 발을 살려 속공 득점까지 더했다. 본인들의 경기 템포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EFS다.

2쿼터에도 신유경의 3점슛으로 쿼터 시작을 알렸다. 거기에 선수들의 빠른 득점이 나왔다. 박하은의 속공 득점을 더한 EFS는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만들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EFS는 계속 몰아쳤다. 유기적인 패스로 내외곽 득점을 만들었다. 거기에 강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제어했다. 이는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었던 이유.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23-11이었다.

점수 차가 있었지만, EFS는 방심하지 않았다. 여전히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하늬는 EFS의 수비에 밀려 득점에 실패. 반대로 EFS는 여전히 빠른 트렌지션 공격을 주도했다. 빠른 스피드를 살린 EFS는 계속 몰아쳤다. 공격 리바운드도 잡았고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그 결과, 30-1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EFS는 4쿼터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박여호수아가 빠르게 응수했다. 거기에 강승비의 속공 득점까지 추가하며 점수 차를 20점으로 벌렸다, 점수 차가 컸지만, 집중력을 유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EFS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바스켓 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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