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서울시와 함께 홈 최종전 '서울 마이 소울 데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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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히어로즈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구단은 이날 경기를 서울시와 함께 홈 최종전 이벤트로 준비한다.
이날 이벤트는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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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히어로즈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구단은 이날 경기를 서울시와 함께 홈 최종전 이벤트로 준비한다. '서울 마이 소울 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 'Seoul, my soul 포토존'을 운영한다. 구장 장외 2층 보행광장에는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한다.
참가자들에게 'Seoul, my soul x 키움' 방석도 증정한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스포츠 소외계층 1000명도 초대한다.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는 응원단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이정후, 이주형(이상 외야수)송성문(내야수)이 선수단을 대표로 나오는 팬 사인회도 실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홍원기 감독, 주장 이용규, 이정후가 선수단 대표로 이번 시즌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선수단 퇴장 후에는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개방한다.
이날 시구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투수 전준표와 김윤하가 맡는다.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2024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14명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이번 홈 최종전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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