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리했나...'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WTT 대회서 허리통증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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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남은 해외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귀국한다.
신유빈은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21년만에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뒤 곧바로 중국 란저우로 이동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었다.
란저우 대회를 소화한 뒤 오만으로 이동해 WTT컨텐더 무스카트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WTT컨텐더 안탈리아까지 나설 예정이었던 신유빈은 귀국해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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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남은 해외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귀국한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지난 7일 "신유빈이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인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전해왔다.
신유빈은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21년만에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뒤 곧바로 중국 란저우로 이동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었다.
신유빈-전지희 복식조는 이 날 해당 대회 결승을 치르며 또 하나의 금메달을 노릴 예정이었지만 신유빈의 컨디션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기권을 선언했다.
신유빈은 전날 치른 여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와 대결하던 중 순간적으로 허리를 삐끗한 것으로 알려졌다.
란저우 대회를 소화한 뒤 오만으로 이동해 WTT컨텐더 무스카트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WTT컨텐더 안탈리아까지 나설 예정이었던 신유빈은 귀국해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신유빈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9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푸랑크푸르트 2023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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