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상 수상자 등 전세계 과학기술 석학 국내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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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세계 과학기술 석학을 국내에 초빙해 '우수 연구자 교류 지원(BrainLink) 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 교류회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지난해는 총 14차례 열린 기술 교류회에 449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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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퉁야우·김필립 美 하버드대 교수 등 연사로 참석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세계 과학기술 석학을 국내에 초빙해 '우수 연구자 교류 지원(BrainLink) 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 교류회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석학·중견·신진연구자들이 모여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는 총 14차례 열린 기술 교류회에 449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했다.
올해도 세계 각국의 석학을 비롯한 300여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 9일 '원자력 적용 적층 제조(AM) 기술 글로벌 연구 교류 협력 및 확산' 주제를 시작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의 교류회가 강원도와 울산에서 총 10회 개최된다.
주요 연사로는 필즈상 수상자인 싱퉁야우(Shing-Tung Yau) 미 하버드대 교수, 물리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자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수상한 김필립 미 하버드대 교수 등이 나선다.
또 복합산화물의 물리적 특성 연구로 2013년 호암상을 수상한 황윤성(Harold Y. Hwang) 미 스탠퍼드대 교수와 2009년 홈볼트 연구상 수상자인 지강수오(Zhigang Suo) 미 하버드대 교수 등도 참석한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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