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알 등 34곳 '강한소상공인'…"4000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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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소상공인으로 더루트컴퍼니, 엘에이알, 초블레스 등 총 34개팀이 선발됐다.
로컬 브랜드 유형에는 강원도 못난이 감자로 농가와 상생하며 감자칩을 비롯해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더루트컴퍼니가,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국내산 폐플라스틱과 폐어망 등을 활용한 친환경 스니커즈와 스포츠 브랜드를 만드는 엘에이알이, 글로벌 유형에는 한국의 전통발효식초를 활용한 고체 이너뷰티 음료 기업 초블레스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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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콘 도약 사업화 자금 추가로 제공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소상공인으로 더루트컴퍼니, 엘에이알, 초블레스 등 총 34개팀이 선발됐다.
라이콘은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를 혁신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강한소상공인 피칭대회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34개팀은 1차 최대 6000만원에 이어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로컬 브랜드 유형에는 강원도 못난이 감자로 농가와 상생하며 감자칩을 비롯해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더루트컴퍼니가,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국내산 폐플라스틱과 폐어망 등을 활용한 친환경 스니커즈와 스포츠 브랜드를 만드는 엘에이알이, 글로벌 유형에는 한국의 전통발효식초를 활용한 고체 이너뷰티 음료 기업 초블레스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임종태 한밭대 기술지주 대표는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라이콘으로 변화시킨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대회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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