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구인난에 일부 정년 1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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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위대에서 근무하는 자위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일부 계급 정년을 한 살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방위상은 다양한 방위 장비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위관이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16개 계급 가운데 11개 계급의 정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계급에 따라 54세에서 57세로 돼 있는 정년을 한 살씩 상향 조정하는데, 11개 계급 가운데 6개는 이달부터, 나머지 5개는 내년 10월부터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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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위대에서 근무하는 자위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일부 계급 정년을 한 살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방위상은 다양한 방위 장비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위관이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16개 계급 가운데 11개 계급의 정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계급에 따라 54세에서 57세로 돼 있는 정년을 한 살씩 상향 조정하는데, 11개 계급 가운데 6개는 이달부터, 나머지 5개는 내년 10월부터 올릴 계획입니다.
자위대 정원은 24만7천여 명이지만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만9천 명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방위성이 지난봄 자위관 후보생 9천245명을 모집하려 했지만 실제로 채용한 인원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위관을 확보하기 위해 급여 인상과 두발 규제 완화, 자위대 입대를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 장학금 제도 개편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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