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비상’ 앨런, 시즌 맞춰 출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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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제럿 앨런(센터, 206cm, 110kg)이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클리블랜드의 붙박이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지난 2020-2021 시즌 중반부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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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제럿 앨런(센터, 206cm, 110kg)이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앨런은 최근 연습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고, 골멍이 확인이 됐다. 이번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이 확정됐다. 골멍의 경우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현실적으로 2주 안에 돌아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는 클리블랜드의 주전 센터다.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클리블랜드의 붙박이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지난 2020-2021 시즌 중반부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 2022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등 주가를 높였다.
지난 시즌 그는 68경기에 나섰다. 클리블랜드맨이 된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당 32.6분을 뛰며 14.3점(.644 .100 .733) 9.8리바운드 1.7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 대비 득점과 리바운드 수치가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좀 더 많은 경기에 나섰다. 이제 20대 중반에 진입해 있어 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높다.
앨런이 시즌 초반에 불가피하게 빠진다면, 앨런의 빈자리는 딘 웨이드가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맥스 스트러스와 아이삭 오코로가 동시에 나서는 것도 가능하다. 클리블랜드에는 앨런 외에도 에반 모블리가 버티고 있기 때문. 모블리가 안쪽을 지키면서 스트러스와 오코로가 함께 출장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일 수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지난 여름에 라우리 마카넨(유타)을 트레이드하는 대신 도너번 미첼을 품었다. 이번 여름에 스트러스까지 영입하면서 안팎의 균형을 보다 확실하게 맞췄다. 캐리스 르버트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쳤으나, 다음 시즌에 좀 더 높은 곳을 노릴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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