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안마의자·의료기기, 굿디자인 본상 수상

강경래 2023. 10. 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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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안마의자, 의료기기 등 2개 제품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웰니스와 마사지 아이템' 부문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

8일 세라젬에 따르면 안마의자 '파우제 M4', 의료기기 '마스터 S4'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요소와 혁신성, 사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세라젬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두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헬스테리어'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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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파우제 M4'(왼쪽)와 '마스터 S4' 제품. 세라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라젬 안마의자, 의료기기 등 2개 제품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웰니스와 마사지 아이템' 부문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

8일 세라젬에 따르면 안마의자 '파우제 M4', 의료기기 '마스터 S4'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요소와 혁신성, 사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1957년에 창설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이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와 독일 iF, 레드닷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라젬 파우제 M4는 우아한 곡선라인, 천연 소가죽 등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이 제품은 145도 전동 리클라이닝, 최대 50도 복부 온열 진동 케어 등 기능을 더했다.

세라젬이 지난달 출시한 마스터 S4는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 등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척추 의료기기 제품이다. 펼쳤을 때는 척추 라인에 따라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고, 접으면 침실·서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세라젬은 디자인 혁신센터를 신설하고 조직을 강화하는 등 디자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중이다. 올해 초엔 복잡한 시각적 요소는 배제하고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을 정립하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두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헬스테리어'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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