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 18일부터 '지역작가 조명전' 개최

박종대 기자 2023. 10. 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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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잔박물관이 오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조명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도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인 지역 작가들을 소개한다.

전시 기간 동안 지역민 교육도 운영한다.

한국등잔박물관 관계자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에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찾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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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빛' 주제로 열어
[용인=뉴시스] 지역작가 조명전 홍보물. (사진=한국등잔박물관 제공) 2023.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등잔박물관이 오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조명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도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인 지역 작가들을 소개한다.

'빛'을 주제로 다룬 작품을 선정해 회화, 설치미술,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5인의 작가인 노인우, 남윤승, 이영재, 양점모, 최민경 작가가 자신의 예술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지역민 교육도 운영한다. 양점모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자개 작품 만들기’, 최민경 작가와 함께 ‘업사이클링 브로치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모집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국등잔박물관 관계자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에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찾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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