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1100만 군 복무 장병 예우·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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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10월8일 우리나라의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1100만 군 복무 장병들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호영 재단 회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우회장은 이날 공동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군 복무 장병들은 한국전쟁(6.25전쟁)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정전(停戰)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번영을 이끌어 온 주역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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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희생에 자유 민주주의·한미동맹 이룩"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10월8일 우리나라의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1100만 군 복무 장병들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호영 재단 회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우회장은 이날 공동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군 복무 장병들은 한국전쟁(6.25전쟁)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정전(停戰)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번영을 이끌어 온 주역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도 불구하고 복무 장병들의 희생에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모든 군 복무 장병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영웅들"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주변의 현역·예비역 복무 장병들에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는 말을 건네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임 회장과 스캐퍼로티 회장은 "재단과 전우회는 대한민국 재향군인들과 그들이 만들어낸 한미동맹을 더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과 전우회는 올해 한미동맹 제70주년을 맞아 양국의 현역·예비역 장병 등 동맹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선발·시상하는 '아너스(Honors)' 상을 제정했다.
재단은 또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장병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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